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시리즈
판매량이 전작 갤럭시노트9을 훌쩍 뛰어넘었다.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갤럭시노트10의
판매량이 전작 대비 두자리수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이날 IM부문(IT·모바일 커뮤니케이션스)3분기
실적은 매출액 29조2500억원, 영업이익 2조920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분기(1조5600억원)보다
1조원 이상 늘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10과 A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중저가 라인업 전환 비용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