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1 콘셉트
삼성전자가 차세대 플래그십 '갤럭시S11' 시리즈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했다고
미국 IT매체 폰아레나가 모바일 커뮤니티 XDA포럼 회원인 맥스 웨인바흐(Max Weinbach)
트위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웨인바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11' 북미 모델 3종에 탑재될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했다"며 "3종 모두 5G를 지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미 시장에 출시되는 갤럭시S11 시리즈는 삼성이 7나노 EUV 공정으로 제조하는
스냅드래곤 865 칩셋과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 탑재가 유력하다.
반면, 북미, 중국 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삼성이 최근 발표한 엑시노스 990 또는 엑시노스
9830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노트10 시리즈를 대상으로 원UI 2.0
버전을 테스트 중이다. 그러나, 갤럭시S11 시리즈에는 원UI 2.1 버전이 탑재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