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신형 중급 스마트폰 '갤럭시 A51' 주요 사양이 유출됐다.
해외매체 드로이드샤웃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A51'
전면에는 물방울 노치 디자인의 6.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운영체제는
원UI 2.0 기반 안드로이드 10으로 구동되며 4000mAh 배터리가 탑재된다고 한다.
전면에는 32MP 셀프 카메라가, 후면 메인 카메라 사양은 48MP로
예상된다. 91모바일에서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후면에는 'L자형' 쿼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부에는 삼성이 10나노(nm) 공정으로 제조하는 엑시노스
9610 SoC과 4GB 램, 64GB/128GB 스토리지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갤럭시 A51을 양산 중이다. 출시 시기는 2020년 1분기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