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PC로 출시되고 나면, 자신들만의, 유저들만의 개성을 입히기위한 커스텀
작업인 모드 작업이 활발해지는데, 락스타 게임즈의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출시 하루만에
모드가 등장했다.
RDR2Mods 커뮤니티 페이지에서는 게임내에 등장하는 콘텐츠를 평가하고 정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플레이어 캐릭터와 항목들의 범주를 나누어 놓았다.
그리고 첫 모드로 주인공인 아서모건에게 최근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한 영화 조커의
얼굴 페인팅을 입히는 모드가 등장했다.
커스텀 페이스 모딩 외에도, 초반부 긴 영상과 튜토리얼과 비슷한 부분을 뛰어넘을
수 있는 모드도 등장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콘솔에서 즐겼던 유저들은 손쉽게
초반부를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유저들만의 개성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앞으로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도
모드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다 높은 퀄리티를 모드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GTA5 처럼 기상천외한 다른 모드가 등장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한편, 레드 데드 리뎀션2는 현재 에픽게임즈와 락스타게임즈 런처 등으로 PC버전
출시를 마쳤고, 스팀버전은 12월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