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서비스 시장의 신흥 강자로 주목 받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가 2차 서비스 국가를
공개했다.
이달 12일과 19일, 서비스가 시작되는 미국과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유럽내 6개 국에서 내년 3월 31일 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2차 서비스 지역에 포함된 국가로는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그리고
아일랜드가 확정 됐는데 올해부터 내년 3월까지 서유럽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당초 계획이 그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년 내 서비스 제공이 예고 됐으나 동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준비가 완료된 후에나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쪽
모두 2020년 10월 부터 3개월 또는 1년이 예고 됐으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빨라야
2021년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