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샘모바일
삼성전자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삼성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MS)
원드라이브(OneDrive) 통합을 시작했다.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모바일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위스에서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를 위한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내용은 삼성 클라우드,
MS 원드라이브 통합이다. 사용자는 갤러리 앱 이미지와 비디오를 원드라이브에 동기화
시킬 수 있다. 동기화 시키더라도 기존 삼성 클라우드에 백업된 다른 데이터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원드라이브 통합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스마트폰과
PC의 사진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업데이트에는 ▲빅스비
성능 향상 ▲지문 인식 알고리즘 향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