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 플러스 ▲갤럭시S10
5G를 대상으로 갤럭시노트10 신기능이 대거 탑재된 2차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9월 실시한 갤럭시S10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이어 2차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2차 업데이트에는 △인텔리전트
와이파이 △프로 수준의 카메라 △스마트 멀티미디어 등 새로운 기능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업데이트된 갤럭시S10은 사용자들이 빠르게 원하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도록 갤러리 앱에서 키워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지정한 태그나,
사진 분석으로 자동 등록된 태그를 통해 원하는 사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갤럭시S10을 와이파이 허브로 변신시켜주는 '오토 핫스팟(Auto
Hotspot)'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노트북/태블릿 PC 등 어떤 기기든 갤럭시S10과
동일한 삼성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면 갤럭시S10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으며 '가족
공유'를 활성화하면 삼성 계정에 가족으로 등록된 구성원들과 인터넷 연결을 공유할
수도 있다. 핫스팟 라이브는 비밀번호를 등록하지 않아도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업데이트는 순차적으로 배포되고 있으며 배포 시기는 국가나
지역, 통신사업자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