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형 16인치 '맥북 프로'가 이번주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뉴욕에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신제품을 공개하기 위한
전용 공간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신제품 시연 기회를 제공하는 개인 브리핑이
개최되기도 한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입수한 정보를 기반으로 "애플이 이번주
초 비공개 프레스 미팅을 가졌다면 이번주 중반 제품을 공식 발표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전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신형 16인치 맥북프로는 인텔의
9세대 코어 프로세서(커피 레이크 리프레시)를 탑재하며 개선된 가위식 키보드로
변경된다. 좁은 베젤이 채용되면서 전체적인 크기는 기존 15인치 모델과 비슷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