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출처: FCC
모토로라 레이저(RAZR)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식 발표에 앞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했다고 외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은 2004년 출시된 오리지널 '레이저
V3' 디자인과 거의 동일하다. FCC 문서에서는 제품 디자인을 다양한 각도로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전면 카메라와 이어피스는 노치에
탑재된 것으로 보이며, 하단 두꺼운 턱에는 지문인식 센서와 USB-C 포트가 탑재되어
있다.
후면에서는 외부 디스플레이가 확인되며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메인 카메라 및 듀얼 LED 플래시가 탑재되어 있다. 하단부 질감은 몇 년 전 버라이즌에서
출시한 드로이드 레이저 라인업에서 사용된 것과 유사하다.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은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
4GB 또는 6GB 램, 64GB 또는 128GB 스토리지, 273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1500달러로 알려졌다.


이미지출처: F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