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RPG 킹덤 오브 히어로:택틱스 워가 신규 영웅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영웅은 라크슈미와 에스페란자이다. 라크슈미는 아군의 행동을 지원하는 5성 영웅으로, 아군에게 추가행동기회를 부여하고 모든 아군을 지속적으로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에스페란자는 강력한 단일 공격을 하는 5성 영웅으로, 적을 약화 시키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흐름을 타고 적을 연속으로 베어내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도 진행됐다. 먼저, 영웅 수집 및 육성의 성취감 강화를 위해 영웅 콜렉션 기능이 재조정됐다.
그룹별 소속 영웅이 최대 3명으로 확대되고, 6단계의 미션을 클리어하면 크리스탈, 영웅 능력치 보너스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룬 추천 기능도 개선된다. 이용자에게 게임 초반/중반/후반 플레이 단계별 추천 룬 데이터를 제공하여 캐릭터에게 가장 적합한 룬을 장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도 자동 전투 반복 횟수가 최대 20회로 증가됐다.
이와 함께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신규 유저들을 대상으로 영웅 프레이야를 지급한다. 프레이야는 속도 리더 스킬, 무적 스킬을 보유한 4성 영웅으로 게임 초반에 원활한 플레이와 빠른 성장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빛의 수호자 테이아, 발키리, 테슬라의 신규 코스튬이 추가된다.
킹덤 오브 히어로 신규 영웅과 시스템 개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