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폰을 비롯하여 삼성을 포함한 여러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폰 카메라 앱의 보안 취약점이 전해졌다.
카메라 보안 취약점은 일반적인 사용 환경이 아닌 공격자가 배포한 특정 앱을 설치했을 때 발생되는데 해당 앱을통해 카메라의 보안 취약점이
뚫리면 해당 스마트폰을 갖고 사진을 촬영을 비롯하여 비디오 녹화까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해당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Checkmarx 수석 보안 연구원은 인한 공격은 피해자의 스마트폰이 잠겨 있거나 화면이 꺼져 있거나
혹은 음성 통화 중에서도 촬영, 비디오 녹화등이 가능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해당 보안 이슈는 현재 구글측에 전달된 상태이며 2019년 7월에 구글 카메라 앱의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일부 업데이트가 배포되었으며 대
부분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파트너사와 해당 취약점을 공유하여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최신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카메라 앱의 소프트웨 업데이트 등을 별도로 하지 않은 사용자도 상당수 되기에 해당 스마폰 앱의
최신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하기를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