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스타트업 HMD글로벌에서 지난 7월 발표한 4G 피처폰 '노키아 220'이 영국과
독일서 출시됐다.
노키아 220 4G는 2.4인치 QQVGA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16MB RAM, 24MB 저장
공간 및 후면 VGA 카메라를 제공한다. 휴대용 라디오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4.2
및 3.5mm 오디오 잭, 듀얼 심(SIM)도 지원한다.
4G 외에 3G 네트워크는 지원하지 않으며 최대 27일의 대기 시간과 6.3시간 통화
시간을 제공하는 1200mAh 착탈식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노키아 220 4G 독일 가격은
49.90 유로(약 6만 4천원)이며 11월 2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