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쌔신 크리드는 오디세이 출시 이후 한동안 침묵 하고 있었으며, 차기작에 대한
소식이 루머로 간간히 들려왔다.
근래에는 차기작의 코드명이 어쌔신크리드 킹덤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곤 했는데,
최근 또다른 루머가 들려와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익명의 유출자에 따르면, 차기작 어쌔신크리드는 부제가 라그나로크 이며, 내년
가을 출시될 예정이라고 알리고 있다.
특히, 구세대, 차세대 콘솔을 아우르는 작품으로, 내년 2월에 있을 플레이스테이션
이벤트 기간에 정식 공개될 방침까지도 언급하고 있다.
전반적인 시대의 배경은 바이킹 시대로, 기원전 800년의 스칸디나비아와 런던,
플리머스 등 영국의 많은 지역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오디세이와
마찬가지로 여자와 남자 사이의 선택이 가능하지만 이야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점,
브라더후드 시스템이 돌아오고, NPC 모집 기능도 돌아온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오디세이나 블랙플래그 와 달리 해상 전투 비중이 낮으며, 문명의 첫 이야기,
여러 복수 퀘스트등이 중점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으며, 전반적은 RPG요소는 전작에서
계속 이어진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신화적인 이야기도 포함될 예정으로 북유럽 신화의 오딘, 로키와 같은
신에 대한 언급과 아스가르트와 같은 영역도 존재할 것이라고 밝혀, 올해초 바이킹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루머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루머지만 신빙성이 어느정도
높은 내용들이 등장하고 있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아직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차기작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으며, 내년초 출시하기로 했던 여러 게임들을 대부분 연기한 상태로,
유비소프트의 신작을 보려면 많은 기다림이 있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