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3세대 K5 풀체인지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
21일 기아차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가 대거 적용된 3세대 K5는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테마형 클러스터 ▲카투홈 등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
기아차는 3세대 K5의 모든 엔진을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했으며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모델을 동시 출시한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80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HEV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19.2(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3세대 K5는 블랙, 새들 브라운 등 2종의 내장컬러와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펄 ▲그래비티 블루
▲요트 블루 등 6종의 외장컬러로 운영된다.
3세대 K5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2351~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2430~3171만원 ▲LPi 일반 모델이 2636~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2090~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2749~336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