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G8 씽큐'에 이어 'V50 씽큐' 안드로이드
10 프리뷰를 진행한다.
21일 LG전자는 "V50 씽큐 이용자님들께서 기대해주셨던 안드로이드
10 OS 프리뷰 1차 신청이 11월 22일 중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리뷰 1차 신청은 1000명으로 제한된다. 정확한 시작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LG전자는 LG 퀵헬프 공지를 통해 시간을 안내할
예정이다. 프리뷰 신청 역시 '퀵 헬프'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안드로이드 10은 ▲화면을 옆으로 밀거나 위로 올리는
동작만으로 홈 이동, 앱 전환 등이 가능한 ‘풀 제스쳐 네비게이션’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배터리 사용량도 절약해주는 ‘다크 모드’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또 고객이
개별 앱 사용권한을 다시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안성도 강화했다.
아울러 LG전자는 최신 UI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한다. 새 UI는
▲메뉴 탭, 팝업 등을 화면 아래쪽에 배치한 ‘하단 조작구조’ ▲단순하고 직관적인
‘카드타입 메뉴’ ▲사용자 조작에 따라 화면을 맞춤형으로 표시하는 ‘반응형 메뉴’
▲각종 앱을 작은 화면으로 보여주는 ‘팝업 윈도우’ 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