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초 완전 무선이어폰 '서피스 버즈'의
출시가 연기됐다.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서피스 시리즈를 비롯한 관련
디바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파노스 파나이(Panos Panay)는 트위터를 통해 "서피스
이어버즈 출시를 2020년 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초 미국 뉴욕에서 열린 연례 행사에서 공개된 '서피스
이어버즈'는 원형 디자인이 채용됐으며 8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탑재됐다.
충전 케이스로 2회 추가로 충전이 가능해 총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 터치 제스처 또는 음성으로 제어 할 수 있으며 MS 오피스365가
통합되어 있어 60개 이상의 언어를 통역하고, 음성을 파워포인트나 문서 등에 텍스트로
입력할 수 있다.
'서피스 이어버즈'는 가격은 24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