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에서 홈 커넥티비티 칩 유닛 사업부를 매각할 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블룸버그를 통해 전해졌다.
소식에 의하면 현재 인텔에선 가정용 사물인터넷과 같은 Iot 사업, 5G 모뎀등 인터넷 커넥티드 칩을 생산하는 사업부를
매각히기 위해 해당 사업부와 관련된 구입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재정 고문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해당 부서를 매각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재 인텔측의 공식 입장에 관련되어 확인된 내용은 없다. 하지만 블룸버그에서 약 4억 5천만 달러에 해당 사업부를 매각하려 한다는 내용을 보도한 만큼 인텔의 홈 커넥티비티
칩 유닛 사업을 매각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인텔의 최고 경영자인 밥 스완은 회사의 운영에 있어 경쟁적이지 않는 분야를 분석하여 일부 사업을 매각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7월에
스마트폰 모뎀 사업부를 애플에 약 10억 달러에 판매한 이력이 대표적인 사례다.
추후 미래 시장엔 5G 시장과 동시에 다양한 홈 스마트 기기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인텔의 해당 홈 인터넷 칩 관련 사업부를 정말 매각할지 혹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선택할지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