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샤오미의 자회사이자 웨어러블 기기를 전문 생산하는 화미(Huami)에서
'어메이즈핏 GTS' 티타늄 에디션을 중국서 출시했다고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어메이즈핏 GTS'는 GTR 모델과 달리 사각형 디자인이 채용된
것이 특징. 341ppi와 348 x 442px 해상도를 지원하는 1.65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최대 5ATM (50m)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지원해 중국에서는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또, 220mAh 배터리는 일반 사용시 최대 14일 사용이 가능하며
기본 워치 모드로 사용시 1회 충전으로 최대 46일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화미가
직접 개발한 '바이오트래커(BioTracker) PPG 바이오 추적 광학 센서'를 탑재해 24시간
심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티타늄 에디션은 알루미늄 바디 대신 티타늄 소재가
채용됐으며 실리콘 스트랩도 고품질 플루오로 고무로 대체됐다. 12월 1일부터 T몰,
징둥(JD.com)의 Amazfit 매장 및 Youpin 온라인 상점에서 판매 될 예정이며 가격은
1299위안(약 21만 8천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