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가 서비스 7주년을 맞아 티저페이지에서 예고한 대규모 업데이트의 막을 올린다.

엑스엘게임즈는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정원과 신규서버 정원의 사전등록을
오늘(5일,목) 단행한다고 밝혔다.
정원은 게임 내 세계관이 시작된 지명으로 사실상 스토리의 시작으로 알려진 곳이다. 게임 내 태초라 볼 수 있는
새벽시대에 어머니의 신인 시올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진, 에안나, 아란제비아 등 아키에이지 고대 등장인물
12명이 최초의 원정대를 구성해 여행을 떠났던 지역이기도 하다.
업데이트의 분량이 상당한 만큼 정원의 업데이트는 12월,1월,2월에 걸쳐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1월에는 신규지역 정원과 함께 확장된 2개의 시나리오 모드로 구성된 메인 퀘스트가 선보인다. 이 외에도 고대 및 제작 장비의 각성과 기술포인트도 최대 2개가 증가한다. 1월에는 델피나드 환영에서 벌어지는 레이드, 2월에도 권능의 굴레에서 신의 권능을 두고 벌이는 결전 등이 예고 되어 있다.
한편, 12/5(목)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12/19(목) 열리게 될 신규서버 정원에 등록하면 탑승 소환수를 100% 지급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그래픽카드와 모오 말랑 인형,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아키에이지 대규모 업데이트 정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