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중급 스마트폰 '홍미노트6 프로'
MIUI11 글로벌 안정 롬(ROM) 배포를 시작했다고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미노트6 프로'는 홍미가 별도 브랜드로 분리되기 전에 출시된
마지막 샤오미 스마트폰이다. 출시 이후 안드로이드 9.0 파이 기반 MIUI 10 업데이트를
한 차례 받았다.
이번에 배포된 MIUI11 글로벌 안정 롬 버전은 V11.0.1.0.PEKMIXM이며
이전버전과 동일한 안드로이드 파이를 기반으로 하지만 풀스크린 디스플레이 기기에
최적화된 디자인, 휴대폰 파일 전송 속도 개선 등 여러 기능들이 개선되거나 새롭게
추가됐다.
최신 글로벌 안정 롬이 설치된 경우 OTA 업데이트가 제공되며
커스텀 안정 롬 또는 글로벌 개발자 롬을 사용하는 경우 Fastboot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