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하프라이프 알릭스에 이어 레프트4데드도 VR로 만드나? 루머

오랫동안 자체 게임 개발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밸브는 최근, VR게임인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통해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며 게임개발 시장에 복귀 했다.

밸브가 주의깊게 바라보고 있는 새로운 게임 시장은 VR 시장인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하프라이프 시리즈 뿐만 아니라 다른 밸브의 IP도 VR게임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루머가 있다.

바로 4인 협동 좀비 슈터 게임 레프트4데드가 그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루머다.

밸브의 뉴스를 전하는 트위터인 @ValveNewsNetwork는 최근 레프트4데드는 실제한다는 트윗을 게시했다.

새로운 레프트4데드 게임은 밸브가 과거에 얘기하기도 했지만 여러 소식통에 의해 레프트4데드 3편이 취소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바가 있어 VR로의 변화는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어보이는 소식이다.

만약 정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다면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매우 호의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당 트윗에서는 이번 더 게임 어워드에서 하프라이프 알릭스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새로운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Videos are finally back tomorrow.

Boneworks is out on Tuesday.

Left 4 Dead VR is real.

The game awards is in a few days, with new Half-Life Alyx news.

Get your minds ready, it’s about to blow.

— Tyler McVicker (@ValveNewsNetwor) December 9,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