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 서브 브랜드 홍미에서 ▲홍미 K30 ▲홍미 K30 5G를 공개했다. 홍미 K30 5G는 스냅드래곤 765G
칩셋을 탑재한 최초 스마트폰으로 홍미 브랜드 최초 5G(세대) 통신을 지원한다.
전면에는 갤럭시S10 플러스를 연상시키는 듀얼 펀치 홀이 뚫린
6.67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20Hz 주사율 및 2400x108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한다. 듀얼 펀치 홀에는 20MP + 2MP 심도 센서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후면에는 64MP Sony IMX686 센서 + 8MP 초광각 카메라 + 5MP
매크로 카메라 + 2MP 심도 센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64MP Sony IMX686
센서를 장착한 스마트폰은 홍미 K30 5G가 최초다. 지문인식 센서는 오른쪽 파워버튼에
제공된다.
홍미 K30 4G 모델은 스냅드래곤 730G 칩셋을 탑재했으며 후면
카메라 사양도 약간 다르다. 두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 10 기반 MIUI 11로 실행되며 6GB/64GB,
6GB/128GB, 8GB/128GB 및 8GB/256GB의 네 가지 메모리 버전으로 제공된다.
홍미 K30 4G 모델 가격은 1599위안(약 27만원)부터 시작되며
5G 모델 가격은 1999위안(약 33만 8천원)부터 시작된다. 4G 모델은 12일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5G 모델은 내년 1월 중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