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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폰아레나 등 외신은 삼성전자가 내년 2월 18일 언팩 이벤트를
개최하고 ▲갤럭시S11 ▲갤럭시 폴드2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3월 8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차기 모델은 이보다 빠른 18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은 전했다.
삼성전자 모바일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샘모바일 역시 지난
10월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S11 언팩 이벤트가 2월 18일 개최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내년 언팩 이벤트에서는 삼성의 두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도 베일을
벗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의 두 번째 폴더블폰은 1세대 모델과 달리 모토로라 '레이저
2019'처럼 클램쉘 디자인이 특징이다. 중급~하이엔드 사양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출시 가격은 1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액티브 노이즈캔슬링(ANC) 기능을 갖춘 '갤럭시버즈 플러스'도
같은 날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