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스마트폰 스타트업 HMD 글로벌에서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안드로이드 고 에디션(Android Go Edition) 스마트폰 '노키아 C1'을 공개했다.
노키아 C1은 480 x 960 픽셀 해상도의 5.4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기본 TFT보다 시야각이 더 좋은 IPS 패널을 장착했으며 전면에는 강화
유리가 사용됐다.
내부에는 1.3GHz 쿼드 코어 CPU(미디어텍 칩셋 추정)와 1GB RAM,
16GB 내장 스토리지가 장착됐으며 microSD 카드로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하다.
전면과 후면에는 5MP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3.5mm 헤드폰 잭,
듀얼 심(SIM) 및 3G 통신, Wi-Fi 4(802.11n)를 지원한다. 2500mAh 배터리는 microUSB
포트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케냐에서 출시되는 '노키아 C1' 가격은 6000 케냐 실링(약 59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