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출시한 '갤럭시폴드 5G' 한정판이
출시되자마자 매진됐다고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둥닷컴(JD.com)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W20 5G'는 판매 개시 몇 초만에 모두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 텔레콤에서 독점 출시하는 갤럭시폴드
5G 모델은 중국에서 'W20 5G'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스탠다드 에디션, 익스트림 에디션으로 판매되며 스탠다드 에디션
가격은 4G 모델보다 4천위안 비싼 1만9999위안(약 34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1만 2999위안 상당의 VIP 서비스가 포함된 익스트림 에디션
가격은 2만 9999위안(약 506만원)에 달한다.
'W20 5G' 한정판은 오는 20일 2차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