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신형 러기드 스마트폰 '갤럭시 X커버 프로(Xcover Pro)'가 와이파이
인증을 통과했다고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증 문서에 따르면 'X커버 프로'는 ▲SM-G715FN ▲SM-G715D 두 개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두 모델 모두 안드로이드 10 OS로 실행되고 2.4GHz 및 5GHz Wi-Fi를 모두
지원한다.
벤치마크 웹사이트 긱벤치에서 확인된 'X커버 프로'는 엑시노스 9611 칩셋과 4GB
램을 탑재한 중급 스마트폰으로 추정된다. 또,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IP68 방수/방진
및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밀스펙(MIL-SPEC)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X커버 프로' 출시 시기 및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