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11 플러스 배터리 추정사진
삼성전자 차기 갤럭시S11 플러스 모델에 LG화학에서 제조한
5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고 복수의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11 시리즈에 차세대 아몰레드(AMOLED)
기술을 사용해 더 나은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더 큰 배터리 용량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LG화학에서 현재 중국 난징 공장에서 차세대
갤럭시폰용 배터리 셀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소문으로 돌고
있는 갤럭시S11 시리즈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11e 3730mAh ▲갤럭시S11 4300~4500mAh
▲갤럭시S11 플러스 5000mAh이다.
세계 최대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 업체인 LG화학은 현재 삼성의
갤럭시노트10에도 배터리를 공급 중이다. LG화학 배터리 품질에 만족한 삼성전자는
차기 플래그십 탑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