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 '갤럭시노트10
라이트'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 라이트'는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했으며 스페인 공식웹사이트에 지원 페이지도 개설된 것으로 확인된다.
지원 페이지, FCC 인증 문서에서는 '갤럭시노트10 라이트'에
대한 새로운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 이전에 전해진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
라이트'는 펀치 홀 디자인이 채용됐으며 엑시노스 9810 프로세서, 6GB램, 트리플
또는 쿼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갤럭시노트10 라이트'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 블루투스
5.1을 지원한다. 이론상이지만 S펜의 위치 추적과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외신은 내다봤다.
한편, '갤럭시노트10 라이트'는 내년 1월 중 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