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전파연구원
삼성전자의 신형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 플러스(가칭)'가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SM-R175' 모델번호를 가진 삼성의
특정소출력 무선기기(무선데이터통신시스템용 무선기기)가 18일 전파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갤럭시버즈 플러스 모델 번호로 알려진 'SM-R175' 삼성전자 웹사이트에서
포착된 모델 번호와 일치한다.
이전에 전해진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버즈 플러스'는 디자인
일부가 개선되고 애플 에어팟 프로의 특징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버즈 플러스'는 2월 중 갤럭시S11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지만, 내년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 2020에서 먼저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