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0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유기 동물 지원 프로젝트 펫풍당당 펫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펫풍당당 겨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펫풍당당 펫스티벌은 마비노기 유저들이 직접 게임 플레이를 통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평강공주보호소의 노후된 시설물들을 지원하게 된다.
내년 1월 23일까지 신규 재능 펫 핸들러로 펫풍당당 노트 미션을 완수하면 펫풍당당 포인트와 펫풍당당 선물상자를 제공하며, 100 포인트 달성 시 마다 펫풍당당 응원권을 함께 지급한다.
이를 사용해 실내단열공사, 고양이 하우스, 고양이 놀이터, 난로설치 등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물에 투표를 진행, 특정 목표 개수가 달성되면 실제 지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펫풍당당 포인트를 이용하면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넥슨캐시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시 신규 NPC인 핀키와 카텔의 의상과 마그 멜 게아타 미니어처 등을 얻을 수 있는 펫풍당당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펫풍당당 포인트 주차별 1위 달성 시 펫풍당당 호루라기 박스와 펫풍당당 1억 코인(3개)를, 2위부터 5위까지는 펫풍당당 호루라기 박스와 펫풍당당 1억 코인(2개), 6위부터 15위까지는 낭만 농장 개간권 1단계(거래가능)과 펫풍당당 1억 코인(1개)를 지급한다.
안성평강공주보호소는 버려진 유기 동물을 보호 및 입양하거나 다양한 유기동물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사설보호소로, 현재 약 250여마리의 유기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다.
마비노기 펫풍당당 펫스티벌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