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클리앙
제네시스 최초 SUV 'GV80' 연내 출시가 끝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GV80' 출시를 내년 초로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말 3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GV80을 4분기 중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GV80에 탑재되는 신형 직렬 6기통 3.0 디젤 엔진에 대한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이
발목을 잡으면서 출시가 미루어졌다.
GV80 디젤 엔진 모델은 지난주 인증을 완료했으나, 통상적으로 인증 이후 출시까지
3주 정도가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연내 출시는 사실상 어려워진 셈이다.
현대차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엔진은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s 가속)은 6.8초,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60kg·m의 힘을 발휘한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중 미디어를 대상으로 프리뷰 행사를 열고 양산차 실물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뷰 행사에서 구체적인 출시 날짜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