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11 예상 렌더링(출처:91모바일)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1' 시리즈의 망원
카메라가 대폭 향상될 것이란 소식이다.
19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중국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를 인용해 '갤럭시S11' 시리즈에 최소 48MP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시리즈에는
모두 12MP 망원 센서가 사용됐다. 그러나, 차기 갤럭시S11 시리즈에는 이보다 4배
이상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을 종합하면 갤럭시S11 시리즈 카메라는
108MP 메인 센서 + 48MP 망원 센서가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초광각 카메라 사양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지만, 현재 16MP보다 업그레이드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루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2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S11 시리즈 및 갤럭시 폴드2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