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포인트 게임즈는 최근 소니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들이 리메이크한 2018년도의 완다의 거상은 그해 최고의 리메이크 게임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후, 블루포인트게임즈는 이렇다할 소식을 전하지 않은채 잠잠한 상황인데, 여러번
보도되었듯이, 소니의 차세대 콘솔기기에서 선보일 기존 게임 리메이크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다.
최근 블루포인트의 CEO, Marco Thrush는 세그먼트 넥스트와의 대화에서 블루포인트
게임즈는 독립적인 스튜디오이며 우리와 계약한 퍼블리셔에 따라 움직인다고 말했다.
예시로, 지난 MGS HD 컬렉션, 타이탄폴을 XBOX360에 내보낸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는 최근에는 소니의 JAPAN 스튜디오였다며,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있고 그들이
원한다면 계속 함께 일할 수 있을 것이고 행복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루머상으로, 블루포인트게임즈는 소니의 스튜디오인 JAPAN 스튜디오와
프롬 소프트웨어가 협업한 소울시리즈의 시초 작품인, 데몬즈소울을 PS5에 맞게 리메이크한다는
소문이 있으며, 이번 언급으로 JAPAN 스튜디오가 선보인 게임중에 하나가 리메이크
되는 것은 더 확실해졌다.
소니측의 차세대 콘솔기기 PS5가 아직 정식적으로 공개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블루포인트의 리메이크작이 PS5 공개와 함께 런칭작에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