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지난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창출된 영업이익의
65% 이상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영업익은 120억달러(약 13조9920억원)로 집계됐다.
애플은 전체 단말기 매출의 32%를 차지했지만, 전체 영업익의
66%인 80억달러(9조3280억원)를 벌어들였다. 삼성전자는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이익 면에서는 전체의 17%(20억 달러)를 차지하며 2위를 차지했다.
삼성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 늘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시리즈가 호조를 보인 것과 함께 갤럭시 A 시리즈의 믹스가 늘어난 것이 성장요인으로
꼽혔다.
한편, 카운터포인트는 "향후 몇 분기에는 5G의 채택으로
일부 소비자들의 업그레이드가 촉진될 것"이라며 "이는 5G 완전 상용화를
앞두고 이미 준비 중인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