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 원드라이브가 유럽에서 갤럭시노트10 기기를 대상으로 삼성의
갤러리 앱과 통합작업을 시작했다고 샘모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MS 원드라이브의 갤럭시노트10 갤러리 앱 통합 소식은 두 달 전에 전해진 바 있다.
당시에는 원UI 2.0 베타 테스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OS
버전과 관계없이 유럽에서 출시된 갤럭시노트10 시리즈에 원드라이브 통합이 적용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갤럭시노트10 사용자가 원드라이브 서비스를 활성화 할 경우 5GB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적용되며 기존 삼성 클라우드 스토리지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1년 동안 추가로 스토리지가 제공된다.
MS 원드라이브 통합작업은 유럽에 이어 미국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