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11 예상 렌더링
삼성전자가 2020년 출시될 갤럭시S11을 포함해 스마트폰에
접착제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미국 업체를 선정했다고 삼성전자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NDFOS ▲ANYONE 등 국내 업체에서 생산한
양면 테이프를 사용해왔으나 최근 ▲중국 Weldbond ▲미국 HB Fuller 등 접착제
업체를 공급업체에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 접착제를 사용할 경우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 베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생산비용도 줄일 수 있다. 다만,
수리가 어렵고 방수 효과도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사용되는 접착제는 방수 및 수리 측면에서 큰 진전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지난 수 년 동안 접작제
사용을 늘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