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1 플러스'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이 28일 블루투스 인증을 통과했다.
이번에 인증을 통과한 삼성 스마트폰은 ▲SM-G988B_DS ▲SM-G988B
▲SM-G988BR_DS 등 3종이다. 그동안 온라인에 전해졌던 갤럭시S11 플러스 모델 번호와
동일하다. 3종 모두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 다만, 차기 갤럭시S 시리즈의 네이밍의
경우 삼성전자가 년도에 맞춰 '갤럭시S20'를 사용할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
이전에 전해진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11 플러스'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9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65/엑시노스 990 프로세서,
12GB 램, 512GB 스토리지,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다.
특히, 플러스 모델 후면에는 삼성의 커스텀 108MP 카메라와 5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펜타(5개) 카메라가 독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11
시리즈는 내년 2월 11일 또는 18일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