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가 보급형 5G 스마트폰 '홍미
K30 5G' 리테일 박스를 공개했다. 샤오미가 발표한 '홍미 K30' 4G 버전은 지난달
출시됐지만 5G 버전은 오는 7일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홍미 K30 5G' 버전은 ▲6GB RAM + 64GB 스토리지 ▲6GB RAM
+ 128GB 스토리지 ▲8GB RAM + 128GB 스토리지 ▲8GB RAM + 256GB 스토리지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6GB 기본 모델이 1999위안(약 33만원)부터 시작된다. 샤오미는
올 상반기 중 '홍미 K30' 프로 모델의 5G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홍미 K30' 5G 버전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67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5G 모뎀이 통합된 스냅드래곤 765G 칩셋으로 구동된다.
후면에는 64MP Sony IMX686 센서 + 8MP 초광각 카메라 + 5MP 매크로 카메라 + 2MP
심도 센서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