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올해 최대 6종의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외신은 대만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4종의 OLED 아이폰 및 2종의 LCD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OLED 아이폰은 올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12(가칭) 시리즈로 예상되며
LCD 아이폰은 올 1분기 아이폰SE 후속 모델로 예상된다. 디지타임스는 공급망 소식통을
통해 칩본드(Chipbond) 테크놀로지가 2개의 다른 LCD 기기에 대한 주문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LCD 패널을 탑재한 2개 모델은 아이폰SE
후속 모델로 아이폰SE2 이름 대신 '아이폰9'이란 이름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애플 블로그 맥오타카라도 아이폰SE 후속 모델이 아이폰9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아이폰SE 후속 모델은 아이폰8 폼팩터를 기반으로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 3GB 램, 64GB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399달러에 출시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