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차기 '아이폰12(가칭)'에 최초 5나노(nm)
공정으로 제조된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가
2분기 중 차기 아이폰에 탑재될 칩셋의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기 아이폰12 시리즈에 탑재되는 A14 바이오닉
칩은 TSMC의 5나노 극자외선(EUV) 공정으로 독점 생산될 예정이다. 외신은 TSMC 5나노 생산 라인 중 최대 3분의 2가 A14 칩 제조에 투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11 시리즈에는
전작 대비 성능이 20% 향상된 7나노 공정의 A13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다. A14 바이오닉 칩이 5나노
공정으로 생산될 경우 칩 집적도가 향상되면서 전력 효율과 성능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SMC는 애플 외에 화웨이에서 개발한 차세대 기린
칩셋도 5나노 공정으로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