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연시 지난 2019년의 최고의 게임을 꼽는 미디어들이 많고, 여러 플랫폼에서도
최고의 게임을 뽑고있는데, 그중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게임이 바로 프롬소프트웨어의
세키로:섀도우즈 다이 트와이스이다.
다크소울시리즈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다크한 세계관과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전세계로
알린 프롬소프트웨어는 세키로 이후 엘든링이라는 신작 트레일러는 공개했으며, 이
게임은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소설가 조지 R.R 마틴과의 협업한 프롬의 대형 게임이라고
소개되었다.
최근 이 엘든링이 갑자기 2020년 6월에 출시된다는 해외 미디어들의 루머성
보도가 게이머들을 설레게 했었다.
루머의 시작은 프롬소프트웨어가 준비한 새해 신년카드 이벤트의 메세지를 근거로
하고 있었는데, 이는 영어권 번역 오해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글의 원문은 '6월에 발표한'이지만, 영문으로 번역시 '6월에 릴리즈' 라고만
번역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조금만 기다리면 엘든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찼던 게이머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사는 루머가 되었다.
다만, 실제 6월에 있을 E3, 혹은 그 이전에 엘든링의 게임 모습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은 매우 많으며, 특히 올해 초 소니의 PS5가 공개되는 자리에 PS5 게임으로
엘든링이 함께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다크소울이 매니아층을 공략했다면, 세키로를 통해 대중적인 매운맛을 선사했던
프롬소프트웨어의 엘든링은 어떠한 모습일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