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크롬북 최초 4K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갤럭시 크롬북'을 발표했다. 크롬북에 갤럭시 브랜드가 들어간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크롬OS로 구동되는 '갤럭시 크롬북'은 360도 힌지가 있는 2-in-1
폼팩터가 특징으로 뛰어난 내구성의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두께는 9.9mm에 불과하다.
3,84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13.3 인치 AMOLED 터치 스크린을 장착했으며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HDR400도 지원할 계획이다.
인텔 10세대 Core i5 프로세서로 실행되며 최대 16GB
PLDDR3 메모리 및 최대 1TB SSD 스토리지를 장착 할 수 있다. 1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및 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제공되며 2개의 2W 스테레오 스피커와 내장 지문 스캐너가
제공된다. 스타일러스 펜은 본체에 수납할 수 있다.
이밖에 입력 장치는 2개의 USB-C 포트, 3.5mm 헤드폰 잭 및 UFS/microSD
카드 리더로 구성되어 있으며 49.2Wh 배터리가 제공된다. 갤럭시 크롬북은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999달러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