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현대자동차가 우버와 협력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0'에서 최초로 PAV(Personal Air Vehicle : 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S-A1'을 공개했다.
현대 PAV 콘셉트 'S-A1'은 전기 추진 방식의 수직이착륙 기능을
탑재하고 조종사를 포함 5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용화 초기에는 조종사가
직접 조종하지만, 자동비행기술이 안정화 된 이후부터는 자율비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우버 등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최고 수준의 PAV 개발, 플릿(Fleet) 서비스 및 유지 보수, 이착륙장(Skyport) 개발
등 UAM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