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적인 이미지 센서 메이커인 옴니비전이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사용될
4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발표해 화제다.
옴니비전이 발표한 4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 OV48C는 픽셀 사이즈가 1.2um에 센서
크기가 1/1.3"인 제품으로, 지금까지 사용되던 0.8um 제품 보다 화질에서 강점이
많은 제품으로 소개 됐다.
이미지 센서의 경우 화소 보다 픽셀 크기와 이미지 센서 전체 크기에 따라 화질이
좌우되는 만큼 0.8um이 전부 였던 4800만 화소 이상의 초고화소 이미지 센서 시장에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특히, 픽셀 비닝을 조합하면 2.4um으로 동작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1.6um가
최고인 기존 시장에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당 제품이 어떤 스마트폰에 적용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이미 샘플 공급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4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의 대표 제품인 소니의 IMX586과 삼성의
GM1, GM2는 픽셀 사이즈가 0.8um에 센서 크기가 1/2"라서 센서 크기만 비교해도
옴니비전 OV48C가 훨씬 크다는 것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