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현지시간) 중국 샤오미의 자회사이자 웨어러블 기기를 전문
생산하는 후아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에서 러기드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T-Rex'를 공식 발표했다.
'어메이즈핏 T-Rex'는 AOD 기능과 360 x 36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1.3인치 원형 아몰레드 스크린을 특징으로 광학 심박수 모니터(PPG)와 함께 3축 가속센서,
지자기 센서 및 주변 광 센서가 함께 제공된다.
또, 블루투스 5.0 LE 및 GPS + GLONASS를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5.0 이상 및 iOS 10.0 이상 기기와 호환된다. 14가지 스포츠 모드를 특징으로 하는
이 제품은 5ATM 방수를 지원하며 12가지 미 국방성 테스트(밀스펙)를 통과해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내부에는 1회 충전으로 20일 사용할 수 있는 39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어메이즈핏 T-Rex'는 이달 중 미국에서 139.99달러(약 16만 3천원)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