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출처:윈퓨처
독일 IT매체 윈퓨처에서 삼성전자의 신형 러기드 스마트폰 '갤럭시
X커버 프로' 렌더링 및 사양을 공개했다.
렌더링에 따르면 '갤럭시 X커버 프로'는 삼성 러기드폰 최초
펀치 홀이 뚫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 LCD 패널은 20:9 화면비와 1080 x 2400 픽셀의
풀 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내부에는 엑시노스 9611 프로세서, 4GB 램, 64GB 스토리지가
장착됐으며 스마트폰의 두께는 10nmm, 무게는 200g으로 알려졌다. 전면 펀치 홀에는
13MP 셀피 카메라가, 후면에는 25MP 메인 카메라 + 8MP 광각 카메라로 조합된 듀얼
카메라가 장착됐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0 기반 원UI 2.0이 사전 설치되어 제공된다.
배터리는 착탈식 4020mAh 배터리가 제공되며 블루투스 5.0 및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한다.
측면 전원 버튼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통합되어 있으며 "Push
to Talk" 전용 버튼도 제공한다. IP68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먼지, 물,
충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두꺼운 폴리 카보네이트 섀시가 채용됐다.
'갤럭시 X커버 프로'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500유로
미만 가격으로 2월 유럽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