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e'를 위한 마이너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소프트웨어 버전은 R375XXU0ASL1이며 용량은 1.80MB이다. 업데이트에는
특정 상황에서 전화 수신시 발생할 수 있는 진동 오류가 패치됐으며 심박수 아이콘이
사라지던 버그도 수정됐다.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업데이트는 인도에서 시작됐으며 조만간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갤럭시 핏e'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이 특징인 스포츠 밴드로
64 x 128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0.74 인치 PMOLED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걷기·달리기
등 3종을 사용자가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감지해 기록해준다.
또, 수면 상태와 수면 효율을 측정해주며,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밀리터리 규격인 MIL-STD-810G과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
인증을 획득해 강력한 내구성은 물론 비가 오거나 혹은 수영장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