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작년 최대 50만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작년 갤럭시 폴드를 40만~50만대 판매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삼성 관계자는 갤럭시 폴드가 1백만대가 판매됐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삼성전자는 1백만대는 판매 목표량이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1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이벤트를
열고 차기 갤럭시S20 시리즈와 2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2'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