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PC회사 델(DELL)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CES
2020' 전시회에서 폴더블 태블릿 컨셉 모델 '오리(Ori)'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CES 2020에서 전시되고 있는 폴더블 태블릿 컨셉 모델은 안으로
접을 수 있는 인폴딩 방식이 적용됐으며 펼치면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13인치 크기의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접으면 약간 두꺼운 일반 책 수준이다. 삼성 갤럭시 폴드, 화웨이
메이트 X와 달리 외부에 보조 디스플레이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델이 개발
중인 폴더블 태블릿의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