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지사장 김진겸, 이하 넷기어)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에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지원 전시한다.

1월 10일에서 3월 9일까지 두 달 동안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2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대 추상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1866-1944)를 중심으로 열린다.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끊임없이 추구하였던 칸딘스키의 예술 이론을 2020년에 적용, 미디어아트와 음악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뮤럴 캔버스는 칸딘스키와 뉴미디어를 주제로 하는 1관에 전시된다. 10여대의 뮤럴 캔버스를 통해 칸딘스키의 대표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본에서 느낄 수 있는 칸딘스키 작품의 질감과 붓터치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음과 동시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칸딘스키 화풍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 옆에 마련된 아트샵에서도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체험 구매할 수 있다. 넷기어는 전시관 로비와 아트샵 내에 뮤럴 캔버스 27인치와 21.5인치를 설치해 고흐, 모네, 클림트, 드가, 세잔 등 전 세계 3만여 점의 명화를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넷기어는 지난 2018년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디지털 캔버스 브랜드 뮤럴을 인수, 예술과 IT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넷기어의 강점인 와이파이 네트워킹 기술을 이용하여 캔버스 속에서 다양한 아트 워크 및 사진 스트리밍이 가능한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로, 전 세계 유명 박물관 3만여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